코스닥위원회는 30일 등록 예비심사를 신청한 24개사에 대해 심사를 벌여이중 13개사의 등록을 승인했다.예심 통과기업은 케이디엔스마텍 어울림정보기술 아이티플러스 제이콤 한진피앤씨 알에프텍 케이피티 데이터게이트인터내셔널에어로텔레콤 콤텔시스템(이상 벤처기업) 대원씨아이 영진닷컴 화일약품 등이다.
반면 와쏘텔레콤 한국반도체소재 에이스하이텍 씨씨알 네트컴 이오정보통신 정명텔레콤 옵토웨이퍼테크 등8개사는 보류 판정을 받았고 씨에스이엔지는 재심의 판정을 받았다. 에펙스디지탈 씨피에스테크놀러지 등 2개사는 기각됐다.
예심승인 기업 중 한진피앤씨는 매출액과 자본금 등 회사 외형이 가장 크다. 통기성 필름 및 판지상자를주력제품으로 하는 벤처기업이며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도 10%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e-비즈니스 인프라솔루션 공급업체인 아이티플러스, 플라즈마코팅 등 금속 열처리 전문기업인 케이피티, IC카드 생산업체인 케이디엔스마텍, 텔레마케팅 등의 솔루션 제공업체 콤텔시스템, 컴퓨터 관련 서적 출판업체영진닷컴 등도 모두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10% 이상이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침입차단시스템을 개발하는 보안업체이며 대원씨아이는 만화잡지 및 단행본 출판업체다.
진성훈기자
bluej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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