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4호선 115개 역 가운데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이용하는 승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서울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4호선 전체 수송인원은 모두 14억1천570만명으로, 하루 평균 387만9천명에 달했다.
하루 평균 수송인원을 지하철역 별로 보면 2호선 강남역이 11만2천802명(연간 4천117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호선 삼성역 9만9천798명, 잠실역 9만2천7명, 1호선 종각역 8만5천559명, 2호선 신촌역 8만3천907명, 강변역 7만8천896명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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