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한국시간) 포모나의 칼폴리 대학 운동장에서 훈련이 끝난뒤 히딩크 감독은 전날 멕시코전에 후반 교체투입했던 이동국에 대해 "움직임이 많이 좋아졌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이동국이 이전에는 가만히 서서 플레이하는 경향이 강했는데 어제 경기에서는 내가 바라는 대로 수비수 사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며"비록골은 넣지 못했지만 수비수를 제치고 한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히딩크 감독은 또 4강 상대인 코스타리카에 대해 "경험해 보지못한 팀이지만 매우 기술이 좋고 조화를 잘 이룬 팀"이라며 "스트라이커 완초페(잉글랜드 맨체스터시티)에게 전담 마크맨을 붙이지는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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