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가 겨울방학을 맞아 1월중 회사오사원가족간 일체감을 높이기위해 사원 자녀 190명을 대상으로 동계켐프를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경기 기흥시 청려수련원, 충북 제천시박달재수련원 등에서 실시된 이번 캠프에서는 학교교육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주입식 교육을 보완할 수 있도록 사회성과 독립성, 책임감, 집중력,리더십 등을 다지는데 주력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각 분야 전문가 등에게 교육을 위탁,나이에 따라 ‘꼬마 첫나들이’(초등 1~3학년), ‘집중력 캠프’(초등 4~6학년), ‘자신감ㆍ리더십 캠프’(초등 4학년~중학생) 등으로 나눠 에티켓과 효(孝) 교육, 발표력 증진, 집중력ㆍ창의력 계발, 토론, 전통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것.
만도 관계자는 “이번 동계 켐프 운영외에도 직원 자녀와 주부를 상대로 하계캠프, 정보화 교육, 사이버문학상공모 등의 다양한 행사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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