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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9일 국내 증권사로는 처음으로 중국 상하이에 투자자문사를 설립했다고밝혔다.대우증권이 미화 100만달러의 자본금으로 세운 ‘상해우상 투자자문 유한공사’라는이름의 이 회사는 중국증시에 상장하려는 기업의 자금조달, 투자대상 발굴과 기업평가, 한국계 중국 투자 법인의 상장 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편 대우증권이 주간사를 맡은 한국계 홍콩 현지법인 드림인터내셔널의 최초홍콩 증시 상장은 내달초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박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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