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원 회원인 이기녕(李基寧) 서울대 명예교수가 29일 오전 8시 40분 서울대병원에서 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고인은 경성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대에서 생화학으로 이학박사를 받았으며 서울대 의대와 인제의대 교수, 대한생화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프랑스문화훈장(1964년)과 국민훈장 동백장(70년)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모수미(牟壽美ㆍ76ㆍ서울대 명예교수)씨와 딸 인혜(寅惠ㆍ64ㆍ미국 켄터키주립대 교수) 아들 영무(英茂ㆍ61ㆍ미 캘리포니아주립대 데이비드 캠버스 교수) 웅무(雄茂ㆍ58ㆍ아주대 교수)씨 등 2남 1녀.
발인 2월 1일 오전 8시. (02) 760-2011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