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의 세무조사 한파가 서울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아파트시장이 위축되고 있다.강남권을 중심으로 분양권 시장과 재건축 단지들은 눈에 띄게 가격이 하락한 반면 외곽지역의 경우가격하락보다는 매물 감소로 실수요자들만 낭패를 보고 있다.
28일에는 서울 12차 동시분양 계약이 시작되고 29일에는 구리 토평동에 e들어서는‘영풍 마드레빌2차’ 32평형 47가구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또 용인 동천택지지구 인근에 33평형 1,384가구를 공급하는 ‘동문 굿모닝힐’과목동아파트 8단지 인근에 18~30평형 210실을 공급하는 ‘대림 아크로텔’ 견본주택이 각각 개장한다.
30일에는 6개 사업장에서 923가구를공급하는 서울 1차 동시분양 공고가 있다. 내달 1일에는 평택 안중면 현화리에 23평형 494가구를 공급하는 성원임대아파트 견본주택이 개장한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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