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남부도시에서 대표팀을 지도하고 있는 필리페 트루시에 감독은27일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카타가 내 전술과 규칙을 따른다면 중요한 선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팀을 생각하지 않는 행동을 한다면 결코 월드컵에 나가지 못할 것"이라고경고했다. 그는 또 "나카타가 4년 동안 대표팀 경기에 많이 뛰지 않은 것은 핸디캡"이라고 말했다.트루시에의 이 같은 발언은 23일 나카타가 이탈리아 신문과의 인터뷰에서"대표선수에 뽑히는 것에 대해 관심없다. 나는 감독이 필요하면 달려가는 그런 선수가 아니다"라고 말한 뒤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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