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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권 시황 / 실수요자 몰린 강북·강서권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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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권 시황 / 실수요자 몰린 강북·강서권 강세

입력
2002.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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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무조사 방침의 영향으로 서울 강남권 분양권 시장이 계속 움츠러들고 있는반면 서울 외곽권과 수도권 분양권 값은 오르고 있다.특히 교통여건과 생활환경만 편리해 실수요가 몰릴 만한 곳이면 지역을 가리지 않고 상승하는분위기다.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25일 기준으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 분양권2,241개 평형 시세를 조사한 결과, 전체 평균 분양권 가격은 2주전에 비해 0.62% 올랐다.

서울은 다소 침체된 강남권(0.41%) 대신강북권(0.71%)과 강서권(0.85%)이 비교적 높게 상승해 0.66%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입주가 임박한 광진구(2.02%)를 비롯, 영등포구(1.23%),동대문구(1.56%), 동작구(1.14%), 관악구(1.11%), 강북구(1.06%) 등 실수요자가 주로 관심을 갖는 지역이 강세였다.

광진구는현대9차, 금강KCC 등이 2주일 새 1,000만원 이상 올랐다. 영등포구는 4월 입주 예정인 대우드림타운이 750만원 이상 상승했다.

평형별로는 20평형대가 0.81%, 30평형대 1.03%, 40평대 이상이0.41% 올라 중ㆍ소형 강세가 계속됐다.

경기지역은 부천(1.66%), 안양(1.59%), 용인(0.79%)등의 상승에힘입어 2주전 보다 0.73% 뛰었다.

황종덕기자

lastrad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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