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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황 / 외국인매도 전환에 4일만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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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황 / 외국인매도 전환에 4일만에 내려

입력
2002.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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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와 달리3일간의 상승을 접고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 지수는 전날 나스닥의 하락세 진정과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을 호재로 76선 안착을 시도했다.그러나 장 후반부터외국인이 3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 분위기가 썰렁해졌다. 전날 보기 드물게 대량 매수해 지수상승의 계기가 됐던 외국인ㆍ기관의 거래대금은 겨우1,300억원대에 각기 머물렀다. 개인들이 아직 ‘2차(코스닥)’ 갈 준비를 하지않는 것도 약세의 이유다.

업종에선 운송 비금속기타제조 반도체 통신장비업 등이 올랐고, 엔씨소프트가 이끈 디지털컨텐츠업도 강세를 보였다. 엔씨소프트는 미국 소니온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체결하면서 주가 20만원 시대를 열었고, 기업은행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휴맥스 등도 오름세를 유지했다.

푸른ㆍ한솔ㆍ부산ㆍ한마음ㆍ신민ㆍ제은등 금고주가 일제히 상한가를 내 거래소의 금융주 강세를 반영했고, 신규등록한 제일바이오를 비롯 하우리 아가방 제일컴테크 서울반도체 등도 상한가를기록했다. KTF 국민카드 강원랜드는 차익매물이 늘어나 약세권에 머물렀고, 11일간 하한가로 추락했던 프로칩스는 낙폭을 3%로 좁혔다.

이태규기자

tg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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