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ABC-TV의 유명 앵커 코니 정이 CNN에 합류, 프라임타임쇼 진행을 맡게 된다고 22일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이 보도했다.97년 ABC에 입사한 코니 정은 뉴스 및 토크쇼 프로의 진행을 맡아왔다.
메릴랜드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그는 지방 뉴스를 전전하다 83년 NBC뉴스의 `나이트라인 뉴스’의 앵커를 맡으며 국제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ABC, CBS 등 미국의 3대 전국방송을 옮겨다니며 그의 이름을 딴 뉴스프로그램의 앵커로 이름을 날렸으며 에미상을 세차례 수상했다.
/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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