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코스닥주식 단기매매 김영준씨 9억대 차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코스닥주식 단기매매 김영준씨 9억대 차익

입력
2002.01.24 00:00
0 0

‘이용호 게이트’의 핵심인물인 대양상호신용금고 대주주 김영준(金榮俊ㆍ42ㆍ구속)씨가 자신이 임원으로 있던 코스닥 등록법인 H사 주식을 단기매매해 10억원에 가까운 차익을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23일 증권선물위원회에 따르면 김씨는 2000년 7~12월 H사 비등기임원으로 있으면서 이 회사 주식 25만8,000여주를 단기매매, 9억5,600만원의 차익을 남겼다.

이에 따라 증선위는 H사가 김씨에게 차익 전액을 반환ㆍ청구할 것을 요구했다.

증권거래법에 따르면 상장ㆍ등록법인의 임ㆍ직원이나 주요주주들이 자신의 회사 주식을 사들이거나 판 다음 6개월 이내에 반대매매를 통해 차익을 얻을 경우 해당 회사는 그 이익을 반환할 것을 청구할 수 있다.

유병률기자

bry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