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올 1ㆍ4분기에10억달러 이상의 해외공사를 수주, 18억달러의 연간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 심현영(沈鉉榮)사장은 이날 경기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열린 ‘2002년해외사업회의’(사진)에서 “현재 진행 중인 해외공사 입찰을 통해 1분기에만 10억달러 이상의 수주가 확실시 된다”며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재무안정화로 경영정상화의 기틀이 마련된 만큼 수익성 및 현금흐름 위주의 수주 전략을 정착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해외공사부문 수주액과 매출액으로 18억달러를 목표로 잡고있다.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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