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대선후보 선출과 당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를 5월초 동시에 개최키로 했다.한나라당 전당대회 준비기구인 '선택 2002 준비위'(선준위)간사인 김문수 사무부총장은 22일 "대선후보 선출과 당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대를 통합해 열기로 선준위가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말했다.선준위는 또 당원이 아닌 일반 국민이 직접 경선에 참여한다는 원칙에도 합의했으며,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키로 했다.
최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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