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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메신저 / 진주는 진흙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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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메신저 / 진주는 진흙속에 있다

입력
2002.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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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의 바닥은 언제일까. 고수들은 증시의 진정한 바닥은 아무도 바닥이라는 인식을하지 못할 때 라고 말한다. 마찬가기로 증시의 상투는 아무도 상투라고 생각하지 않을 때다.주식은 언제 사야 할까. 사람들이 그 주식을 사는 것은 생각도 못할 때가 바로그 주식을 살 때라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증시에선 대중들이 외면하는 뒤안길에 꽃길이 있다고 한다. 초보자도 그 주식이좋게 보일 때는 이미 주가가 많이 올라 있기 마련이다. 대중이 미처 알아 채지 못하고 있는 재료주를 발굴, 투자해야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박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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