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2일 부패방지위원회 위원장에 강철규(姜哲圭) 서울시립대 교수를 내정했다.김 대통령은 또 차관급인 부패방지위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에 채일병(蔡日炳)소청심사위원, 상임위원에 이상환(李相煥)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을 내정했다.
대통령 직속 부패방지총괄기구인 부패방지위는 25일 출범하며 정책기획실, 홍보협력국, 신고심사국 등 1실, 2국, 2심의관, 15개 과ㆍ담당관 체제로 구성된다.
이영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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