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의 노장 제이 하스가 14년 만에 미 프로골프(PGA) 투어 봅호프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400만달러)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하스는 20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인디언웰스CC(파72)에서 계속된 대회 4라운드서 이글1,버디8, 보기1 개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 하스는 2위 그룹에 1타 앞선 중간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하며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이대회는 90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승부를 가린다.
필 미켈슨은 이날 7타를 줄여 중간합계 22언더파 266타로 공동 10위에 올랐고지난 해 90홀 최저타 신기록(36언더파)을 세운 조 듀란트(이상 미국)는 10언더파 278타로 컷오프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정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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