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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풋볼 "슈퍼볼 가는 길 양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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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풋볼 "슈퍼볼 가는 길 양보없다"

입력
2002.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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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풋볼(NFL)에서 홈팀의 우세는 절대적이다. 지난 4년간 플레이오프 34경기에서 홈팀이 27번이나 이겼을 정도다. 하지만 20, 21일(한국시간) 펼쳐지는 2회전(디비저널 플레이오프)서는 이변이 예상된다.▼필라델피아_시카고

시카고 베어스가 전통적으로 필라델피아 이글스에 강했지만 지난 2번의 맞대결에선 필라델피아가 연승했다. 필라델피아는 쿼터백 도노반 맥냅이 살아났고 미들라인배커들이 탄탄하다. 반면 7년만에 PO에 진출한 시카고는 루키 러닝백 앤서니 토마스에 기대를 건다.

▼오클랜드_뉴잉글랜드

창과 방패의 대결. 오클랜드 레이더스는 와이드리시버 팀 브라운, 제리 라이스 콤비가 이끄는 패스게임이 위력적인 반면 홈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코너백 타이 로, 오티스 스미스의 방패가 탄탄하다.

▼그린베이_세인트루이스

쿼터백 대결. 그린베이 패커스의 브렛 파버는 MVP 3연패의 주인공이고 세인트루이스 램스의 커트 워너는 2번 수상했다. 워너와 최우수공격수 3연패의 주인공인 러닝백 마샬 포크가 이끄는 세인트루이스의 화력이 너무 뜨겁다.

▼볼티모어-피츠버그

한국계 와이드리시버 하인스 워드가 속한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공격력에서 앞서고 지난시즌 슈퍼볼 챔프 볼티모어 레이번스는 수비가 막강하다. 피츠버그의 러닝백 제롬 베티스가 볼티모어의 막강 수비를 어떻게 뚫느냐가 관건이다. 둘은 정규리그서 1승1패의 호각세를 보였다.

이범구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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