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가정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보장은 물론 만기환급금으로 주방가구를교체할 수 있는 새 형태의 가정종합보험인 ‘무배당 주부센스 리모델링 보험’을 21일부터 시판한다. 삼성화재는 이를 위해 부엌가구 전문업체인 에넥스와업무제휴를 맺었다.이 상품은 지난해 삼성화재 창립 50주년을 기념 ‘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대상을 수상한 작품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한 것으로, 비즈니스모델 특허출원과 금융상품 독점 판매권을 신청중이라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
이 상품은 보험만기 이전에 주방가구를 교체할 경우 가입당시 계약에 따라가입후 6개월이 지나면 정해진 금액을 대출해 시공을 할 수 있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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