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 스키장 불친절·바가지料 짜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 스키장 불친절·바가지料 짜증

입력
2002.01.16 00:00
0 0

지난 주말 가족들과 용인에 있는 스키장을 찾았다.그러나 즐기자고 간 스키장에서 불친절한 직원들과 터무니없이 비싼 음식값으로 기분이 상했다.

스키장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인터넷으로 예매한 리프트권과 렌탈권을 찾으려고 직원에게 장소를 물었더니 매우 귀찮다는 듯 대답했다.

이어서 리프트를 타러 갔을 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줄이 불분명해서 여기저기에서 새치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도 직원들은 제지하거나 줄을 정리하지 않았다.

또한 스키장 내의 음식값은 너무나 비쌌다. 적은 돈으로 스키장을 즐길 수 없다는 점은 그렇다고 쳐도 비싼 돈을 내고도 좀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받지 못하니 답답하다.

불친절하고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는 직원들은 고객들의 입장을 한번쯤 헤아려보기 바란다.

/ 박수희ㆍ서울 구로구 고척2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