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의 차세대 남녀 기대주 김성윤(20)과 김주연(21)이 KTF로부터 든든한 지원을 받게됐다. 99년 US아마추어챔피언십 준우승자 김성윤과 지난 해 미 여자프로골프(LPGA) 2부 퓨처스투어에서 2승을 거둔 김주연은15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KTF와 거액의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계역조건은 김성윤이 3년간 3억9,000만원, 김주연이 5년간 6억5,000만원(이상연간 1억3,000만원)을 각각 현금 지원받는 것이다. 이들은 이외에도 미 남녀프로 투어 풀시드 확보시 3억원, 국내외 대회 5위이내 입상시 상금의30%를 각각 특별보너스로 받는다.
남재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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