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스토리’ ‘남과 여’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의 음악을 맡았던 프랑스의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프랜시스 레이가 18일 크랭크 인 하는 한국영화 ‘플라스틱 트리’(제작프린스 필름)의 영화음악 감독을 맡게 됐다.시나리오가 좋아서 음악을 맡기로 결정한 프란시스 레이는 직접 작사까지 할 뜻을 밝혔다.
여자 한명과 남자 둘의 동거를 소재로 한 미스터리멜로물인 ‘플라스틱 트리’는 ‘남부군’의 조감독 출신인 어일선 중부대 교수의 감독 데뷔작으로 김인권과 조은숙이 출연한다.
문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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