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ㆍ徐英勳)는 14일 러시아 상선이 구조한 북한 민간인 3명을 15일 오전 11시께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적 관계자는 “관계당국에서 이들에 대해 건강검진을 하고 표류 경위 등을 간단히 조사한 뒤 15일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적은 14일 오전 10시께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대북통지문을 북한에 전달했다.
박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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