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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 마해영 연봉 2억에 재계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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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 마해영 연봉 2억에 재계약 등

입력
2002.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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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4일 마해영과 지난해(1억5,000만원)보다 33% 오른 2억원에올 시즌 연봉 재계약을 했다. 또 투수 김현욱(1억1,000만원)과 김진웅(1억원), 포수 진갑용(9,500만원), 내야수 김한수(1억5,000만원)등과도 재계약을 마쳤다.*삼성이 15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로 출국, 8개 구단중 가장 먼저 해외전지훈련에들어간다. 김응용 감독 등 49명이 참가하는 전지훈련은 2월23일까지 계속된다. 삼성은 전지훈련을 마친 뒤 일본 도쿄로 이동, 3월8일까지 추가훈련을갖고 귀국할 예정이다.

*두산과 SK가 15일 올 시즌부터 입게 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두산은상의를 기존의 V넥형태에서 버튼식으로 바꾸는 등 심플한 이미지를 강조한 유니폼을 선보였다. SK는 하의는 그대로 유지한 채 상의를 버튼식에서V넥스타일로 바꿨고 모자로고를 ‘와이번스(Wyverns)’의이니셜 ‘W’대신 모기업의 이니셜인 ‘SK’로 변경했다.

*LG가 14일 외야수 박연수와 지난해 (3,200만원)보다 25% 오른4,000만원에 연봉 재계약했다. 이로써 LG는 재계약 대상선수(43명) 중 27명과 계약을 마쳤다.

*현대는 1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원당구장에서 ‘2002 필승다짐 한마음 결의대회’를 연다. 신년하례식을 겸한 결의대회에는 선수, 코칭스태프,프런트 등 62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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