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의 예능보유자 전광석(田光石)씨가 12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도화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북청사자놀음에서 탈춤과 승무로 활동했으며, 73년 예능보유자로 지정됐다. 유족은부인 최정순(崔貞純ㆍ79)씨와 두 아들 경욱(耕旭ㆍ44ㆍ고려대 국어교육과 교수), 경우(耕雨ㆍ42ㆍ㈜ 우리기획 대표)씨가 있다.
장지 경기 파주시 신북청 묘역. 빈소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14일오전 9시. (02)929-3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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