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르기를 하던 반도체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11일 오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128메가D램은 전날에 이어 평균3%가량 급등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오전 11시 30분 현재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전날보다 2.98% 상승한 3.20~3.70달러(평균가 3.45달러)선에 거래돼평균가가 3.5달러 선에 근접했다.
또 전날 오후 7% 가까이 올랐던 256메가(16Mx16 133㎒)SD램도1.56% 상승한 6.00~7.50달러(평균가 6.50달러)선에 거래됐으며 128메가 DDR(16Mx8 266㎒)도 0.76% 오른3.75~4.30달러(평균가 3.95달러)선을 기록했다.
한편 램버스 D램(RIMM 800㎒)은 전날과 같은39.00~41.50달러(평균가 39.50달러)선에 거래됐으며 64메가(8Mx8 133㎒)SD램도 1.30~1.70달러(평균가 1.44달러)로보합세를 보였다.
이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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