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현재 외국인들이 보유중인 상장주식과 코스닥주식은 전체 시가총액에서 각각 36.6%와 10.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외국인들은 거래소에서 4,055억원을 순매수, 작년말 현재 보유주식의 시가총액을93조6,982억원으로 늘렸다. 또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에서도 1,736억원을 순매수, 보유주식의 시가총액이 5조3,713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로써 외국인 보유주식의 가치는 거래소와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각각 36.6%와 10.4%를 나타냈다. 이는 1년전의30.1%와 7.0%에 비해 각각 6.5%포인트, 3.4%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유병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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