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이태영'은 아이들에게 '남녀 모든가 세상의 주인'이라고 알려 준다. 해방 직후인 32세에 법대에 들어갔고, 뼈를 깎는 노력 끝에 고등 고시 사법과에 합격했다.
무료 법률상담소를 열어 여성의 아픔을 들어주었고, 평등한 법률적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발벗고 뛰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1914~1998)의 이야기다.
'여성인물 이야기' 시리즈 첫번째 권이며 2, 3권으로 '수잔 B.앤터니' '엘리너 루즈벨트'가 함께 출간됐다.
오미환기자 mh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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