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인 원로 수학자 박을룡(朴乙龍)씨가 9일 오전 2시 경기고양시 관동대 부속 명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7세.미적분학의 대가인 고인은 동국대 경북대 서울대 교수와 대한수학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국민훈장 모란장과 동백장을 받았다. 저서는 ‘미적분학 연습’ 등 다수. 유족으로 부인 김정오(71)씨와 양(洋ㆍ50ㆍ재미) 규영(葵英ㆍ48)씨 등 1남 1녀가 있다. 발인 11일 오전 11시, 장지 서울시립장묘사업소. (031)965-8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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