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학대 예방센터는 10일 오전11시 복지부 중회의실에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강타자 양준혁 선수를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양준혁 선수는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각종 행사 및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양선수는 이와 함께 아동학대 신고전화번호인 1391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 시즌 홈런 13개, 안타 91개를 치면 각각 200만원, 300만원을 학대예방기금으로 내놓기로 했다. 양선수의 팬클럽인 ‘위풍당당’도 홍보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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