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자 29면의 ‘서울 초중고, 절대금연 지정’기사를 읽었다.국내 청소년 흡연율이 세계 1위라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서울시 교육청의 결정은 매우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한다.
특히, 교내에서의 완전금연 방침에 적극 찬성한다. 그 동안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금연교육을 실시해왔지만 모범을 보여야 할 선생님들이 흡연을 계속해 금연교육효과가 거의 없던 것 같다.
이번 제도는 제도로서도 환영할만하지만 무엇보다 교사와 학생 모두 금연을 하겠다는 의지가 다져져야 할 것이다.
더불어 금연을 도울 수 있는 전문가의 상담과 치료가 정기적으로 병행된다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김태호ㆍ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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