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마트에서 근무한다. 손님이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서명과 신분증을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그런데 오히려 손님들이 이에 대해 심하게 항의해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부부가 함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경우나 서명이 없을때 신분증을 확인하려고 하면 화를 내거나 매우 언짢아 한다.
백화점을 비롯한 많은 상점에서 서명확인을 하지 않자 오히려 철저히 하는 상점을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신용카드가 도용당할 경우 상점에서 신분증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피해는 더 커진다.
신용카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카드사용시 반드시 신분증 확인을 하는 것이다.
이는 신용카드사용 소비자들이 적극 동참할 때만이 가능한 일이다.
카드사 또한 카드발급시 이러한 내용을 회원들에게 알려 신용카드 사용할 때는 신분증 확인이 당연시 되었으면 한다.
더불어 신용카드에 사진을 넣어 간단한 신분확인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 박희연ㆍ대전 서구 월평3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