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삼성으로 옮긴 양준혁의 이적대가로 선수대신 현금 12억1,500만원을 받기로 했다. LG는 7일 삼성에서 보호선수 20명을 제외한 선수중 마땅히 데려올 선수가 없어 양준혁의 지난해 연봉(2억7,000만원)의 450%를 받는 현금 보상을 선택했다고 밝혔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올 시즌에 뛸 신인 90여명을대상으로 교육을 갖는다. 교육에서는 KBO의 이상현 운영팀장과 조희준 총무팀장이 야구규약 및 대회요강과 선수연금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선동열 홍보위원과천보성 운영위원이 강사로 나와 ‘나의 신인시절’과 ‘프로야구 선수의 자세’라는주제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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