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투자교실 / 과거를 묻지마세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투자교실 / 과거를 묻지마세요

입력
2002.01.07 00:00
0 0

포스터 프리스가 이끈 브랜디와인 펀드는 1985년부터 97년까지 미국 성장형펀드 가운데 최고 수익률(710.2%)을 기록했다. 그는 어떻게 이러한 성적을 올릴 수 있었을까. 그는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 주목했다. 다른기업에 비해 이익 증가율이 높은 기업을 찾아 주식을 매입하고 다른 사람들이 이 주식을 앞다퉈 매입하려 할 때에는 미련 없이 팔고 나왔다.특히 그에게는 3가지 투자 원칙이 있었다. ▦주식시장에 투자하지 말고 개별기업에 투자할 것 ▦일단 주식을 매입한 후에는 그 주식의 과거에 주목하지 말고 앞으로의 성장성에 주목할것 ▦만일 더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 있다면 과감하게 옮겨 탈 것 등이 그것이다. 연인의 과거는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듯 주식도 과거보단 미래가 중요하다.

박일근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