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유통업계가 월드컵 관련 기획전, 디지털 특별전 등 다양한 행사로 임오년 판촉전의 막을 올렸다.하이마트는 3∼31일까지 ‘인기상품 모음전’을 열고 PC, 냉장고, 디지털TV 등을 할인 판매하며 퀴즈풀이행사도 함께 진행해 당첨자 100명에게 각각 50만원씩의 현금을 줄 계획이다.
또 LG 제휴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100명을 뽑아 구입금액 중 최고 100만원까지 되돌려 주고 구매고객 전원에게 다용도 조리기구세트, 차렵 이불, 고급 교자상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테크노마트는 5~31일 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슛! 골인기획 판매전’을 열고 인기 가전제품 8개 품목 16개 모델을 할인 판매한다.
세일 대상 품목은 디지털TV, 홈시어터, DVD, 데스크톱PC, LCD모니터, 프린터 등 8개 품목 16개 모델이고 김치냉장고 16개 모델도 특가로 판매된다.
전자랜드21은 이달 초 ‘디지털 특별전’을 열고 디지털TV, DVD 플레이어, 홈씨어터시스템 등을 할인 판매하며 전국 지점에서 가훈써주기, 인터넷 운세보기 이벤트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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