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비스산업 관련 통계방식 개선…리스료등 항목신설 세분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비스산업 관련 통계방식 개선…리스료등 항목신설 세분화

입력
2002.01.05 00:00
0 0

재정경제부는 4일 통계청과 한국은행 등에서 맡고 있는 서비스산업 관련 통계인프라를 개선키로 했다. 이는 서비스업 생산이 국내총생산의 49%를 차지하는 등 전체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으나 현행 통계는 필요한 지표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재경부는 이에 따라 수출입통계상의 서비스수지 항목을 컨설팅료, 리스료 등으로 세분하고, 외국인투자에서 기타서비스업으로 분류되는 항목도 문화ㆍ오락서비스, 비즈니스서비스, 통신서비스 등으로 나눌 방침이다.

또 서비스산업 기초통계로 통계청이 5년마다 만들어내는 ‘도소매업및 서비스업총조사’에도 정보기술(IT) 활용, 유ㆍ무형자산, 기술연구개발비 항목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매달 발표되는 서비스업 활동동향에 서비스산업 투자,고용 등 관련통계를 확충하기로 했다.

이의춘기자

ec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