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3일 ‘2002년 주요품목 수입전망’ 을 통해 올해 원유 수입액은 199억4,000만 달러로 지난 해(213억8,000만달러 추정)보다 6.7%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이 같은 전망은 두바이유 가격이 지난 해의 배럴당 23달러선 보다 낮은 19~21달러대에서 안정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원유 다음으로는 반도체 수입액이 177억3,000만 달러로 지난 해보다 12% 증가하고 일반기계는 91억 달러로15.0%, 정보기기는 66억8,000만 달러로 28.0% 각각 늘어날 것으로 산자부는 전망했다.
최윤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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