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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저말

입력
2002.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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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나무다리에서 당나귀를 짊어지고 가는 꼴 - 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2일 재경부 시무식에서 우리 경제가 정치권과 이익단체 등 외부 압력에 밀리면 안된다며.▶ 지상파 방송사의 ‘연기대상’이 상을 남발, 권위를 잃고있다 - 장기랑 PD연합회장, 각 방송사의 사익에서 벗어나 대승적인 입장에서 진정한 연기자를 평가하는 자리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에 공감한다며.

▶ 해리포터는 ‘사탄 사기의 걸작’ - 미국 그리스도공동체교회, 이 책들은 어린이들이 마술에 걸리고 마녀나 마술사 또는 요술쟁이가 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며.

▶ 대통령직을 마치고 나오기만 하면 형무소나 백담사로 보낸다 -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 1일 정치하는 분들이 자꾸 보복을 하면 외국인들의 눈에는 후진국으로 비쳐진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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