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30일 정몽근(鄭夢根)회장의 장남인 정지선(鄭志宣ㆍ29ㆍ사진) 이사를 내년 1월1일자로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현대홈쇼핑 사장에 강태인(姜太麟) 현대백화점 부사장을승진 발령했다.정 부사장은 1월 기획실 이사로승진한데 이어 1년 만에 기획 및 관리담당 부사장으로 3단계나 고속 승진, 고 정주영(鄭周永) 현대 명예회장의 손자들 가운데 처음으로 기업 경영전면에 나서게 됐다.
◇현대백화점 ▦부사장 鄭志宣 ▦전무 金泰錫 慶淸浩 ▦상무 白勳奎 ▦이사 金鎭河 崔圭益 河炳鎬 李永和 洪大喜 ▦이사대우 崔昌坤 黃淳貴 金哲修 延舜模 金仁權 崔昇協
◇현대홈쇼핑 ▦사장 姜太麟 ▦이사 洪義讚 尹瑀弘
◇호텔현대 ▦이사대우 池鐘贊
김태훈기자
onewa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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