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인도의 4대 이동통신 사업자 중 하나인 릴라이언스 인포콤과1,000만 달러 규모의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기술에 관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KTF는 내년 1월 릴라이언스 인포콤에 기술 전문인력을 파견, 3년동안무선주파수 네트워크 기술, 교환 기술, 무선테이터 어플리케이션 등 CDMA 기술 전반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KTF 관계자는 “인도는 인구가 10억명에 달하는데도 이동통신 가입자가 500만여명에 불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앞으로다각적인 CDMA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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