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코스닥 시황 / 외국인-기관 '쌍끌이'로 상승폭 키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코스닥 시황 / 외국인-기관 '쌍끌이'로 상승폭 키워

입력
2001.12.29 00:00
0 0

지수가 급등하며 2001년 마지막 증시를 화려하게 마감했다. 내년 1월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이 확대됐고 전업종이 오르는 뚝심을 과시했다.코스닥지수는 2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72선을 넘어서며 4%나 급등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175억원,25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개인은 34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주력했다.

전업종이 오른 가운데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디지털콘텐츠 등의 업종이 특히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상위 30위 전종목이 올랐으며, 특히 하나로통신(상한가) KTF(5.4% 상승) LG텔레콤(6.1% 상승) 등 통신주가 강세를 탔다.

최근 상대적으로 낙폭이 깊었던 신규등록 종목에도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속속 반등에 성공했다. LG마이크론신원종합개발 아이씨켐 경남리스 케이디이컴 삼원정밀금속 일간스포츠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진성훈기자

blueji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