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황수정(30)씨와 함께 히로뽕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진 유흥업소 사장 강모(33)씨의 부인박모(36)씨는 28일 남편을 상대로 한 이혼 청구소송과 함께 강씨와 황씨를 상대로 각각 3억원씩의 위자료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가정법원에 냈다.박씨는 “강씨와 1990년 결혼해 두 딸을 낳았으나 강씨가 황씨와 사귀면서 지난 3월부터 집에 들어 오지도 않는 등 결혼생활이 파탄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이에 앞서 검찰에 강씨와 황씨를 간통 혐의로 고소했다.
고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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