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6일 총무회담을 갖고 지난 21일 처리가무산됐던 새해 예산안을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다.여야는 또 법인세를 1% 포인트 내리는 내용의 법인세법 개정안도 27일 본회의에서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한나라당이 정세균(丁世均) 의원의 법인세 인하반대 토론에 대한 민주당의 사과를 예산안 처리의 전제 조건으로 요구한 데 대해 민주당 이상수(李相洙) 총무가 본회의에서 유감을 표명하는 선에서 매듭짓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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