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입가이드 / 특별전형을 노려라…153개大서 모집인원 48%선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입가이드 / 특별전형을 노려라…153개大서 모집인원 48%선발

입력
2001.12.27 00:00
0 0

수능 성적 없이도 다양한 특별전형을 잘만 활용하면 전문대 문턱을 쉽게 넘을 수있다.전국 159개 전문대 중에서 무려 153개대에서 특별전형을 통해 총 모집인원(정원외 제외)의 48.3%에 해당하는 14만1,200여명을 선발하기 때문.

특히 142개(주간 기준) 대학이 학생부 성적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에 자신이 있다면 도전해 볼 만하다.

정원내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은 일반계 고교의 직업과정 2년 이상 이수자를 포함, 실업계 및 예ㆍ체능계 고교 출신자,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특히 관련 모집단위 지원자로 현재 재직 여부에 관계없이 6개월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만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특히 정원내 특별전형의 하나인 독자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150개 대학중 일부 대학은 면접ㆍ실기, 기타 자격 등의 요소를 반영하기도 하지만, 대다수인 112개 대가 학생부 100%로 신입생을 뽑는다.

때문에 내신에 자신이 있더라도 대학별로 반영하는 교과목만 비율이 다르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반영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지원하려는 대학의 입시요강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원자격도 만학도, 봉사활동 실적자, 각종 대회 입상자, 자격증 소지자 등 대학별로 다양하다. 독자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을 지원자격 기준으로 유형화하면 ▲기능대회 및 각종 경연대회 및 공모전 입상자(숭의여대, 인덕대 등 112개교) ▲학교장ㆍ동문회장ㆍ담임교사및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추천자(거제대, 안동대 등 55개교) ▲만학도(인하공전, 재능대 등 95개교) ▲고교장 이상의 표창수상자, 봉사활동 실적자,학생회 간부, 성적 우수자(서라벌대, 오산대 등 81개교) ▲국가ㆍ독립유공자손(경민대, 부천대 등 91개교) ▲모집단위 관련 직업교육 이수자(동원대,문경대 등 65개교) ▲생활보호대상자,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자녀 등(강원관광대, 나주대 등 32개교)이 있다.

이밖에 모집단위 관련 자격증 취득자를 비롯해 외국어성적 우수자, 헌혈 참가자, 자기추천제, 전업주부, 가업계승자 등도 지원자격이 될 수 있다.

/김성호기자 sh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