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서 광화문까지 운행하는 37번 좌석버스 등 시내버스 5개 노선이 폐지되고 청량리~문정동 구간 522번 등 5개 노선의 운행구간이 단축된다.또 석계역에서 태강중학교를 잇는 노선이 신설되며 시흥동~종로2가 구간 550번 등 일부 노선의 운행구간이 변경되거나 연장된다.
서울시는 20개 버스 노선에 대한 조정안을 확정, 내달 10일부터 시행한다.
조정안에 따르면 37번과 ▲면목동~신설동 구간 131-1번 ▲상암동~공덕동 구간 438번 등 5개 노선이 폐지된다.
또 522번은 청량리~회기역 구간과 문정동~구의동 구간이 ▲109번은 구로공단~영등포시장 구간이 ▲34번은 이대입구~서울역 구간이 ▲569번은 고덕동~명일역 구간이 없어진다.
그러나 석계역에서 공릉역과 원자력 병원을 거쳐 태강중학교까지 운행하는 노선이 신설되고 ▲122-1번은 여의나루역까지 ▲485번은 석계역까지 ▲407번은 하계동 차고지까지 연장 운행한다.
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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