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자 14면 ‘무료 e메일 사라져’ 를 기사를 읽었다.업계는 사용자 폭증으로 인해 새로운 투자를 위해서는 유료화가 불가피하다고 한다. 그러나 유료화에 앞서 방만한 관리에 대한 자성이 우선되어야 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e메일 주소를 여러 개 가지고 있지만 실제 사용하는 것은 한두 개에 불과하다.
업계는 사용하지 않는 메일을 정리한다면 무료 e메일 운영에 대한 난맥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충분한 서비스를 위해 유료화 대책을 세우는 것도 이해는 된다. 그러나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유료화가 유일한 대책인양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
/ 김성준ㆍ경남 김해시 주촌면 양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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