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4일 이만섭 국회의장 주선으로 총무회담을 갖고 새해예산안 처리일정을 논의했으나 민주당 정세균 의원의 법인세 인하 비난발언에 대한 사과문제로 대립,의견접근을 보지 못했다.그러나 여야 모두 예산안 처리 지연에 대한 비난 여론을 의식하고 있는데다 지난해 예산안 처리시기(12월27일)를 감안할 때 26일 충북 청주에서 열릴 예정인 한나라당 충북지역인사 입당 환영식 행사 이후인 27일께 예산안이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박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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