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일보를 읽고 / '간소한 연말' 소개해줬으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일보를 읽고 / '간소한 연말' 소개해줬으면

입력
2001.12.24 00:00
0 0

19일자 37면의 ‘크리스마스 파티 호텔에서 어때요?’기사를 읽고 쓸쓸함을 느꼈다.경기 침체로 인해 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연말을 간소하고 조용히 보내자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 비싼 양주와 춤으로 호텔에서 밤을 지새워보라는 제안은 서민입장에서 분에 넘칠 뿐 아니라 어울리지도 않는다.

또한 ‘즐거운 외식’ 코너에 소개된 논현동의 어느 레스토랑은 광고성이 짙고 대다수의 서민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다.

차라리 크리스마스 때 집에서 손수 해먹을 먹거리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소개해주는 것이 더 좋겠다.

/ 박동현ㆍ서울관악구 봉천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