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20일 9개사에 대한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벌여 잉크테크 현진소재 씨엠에스 인젠 엔에이씨정보시스템등 5개사를 승인했다. 파이널데이터, 엘리코파워, 삼일방직은 보류, 인선이엔티는 기각 판정을 받았다.잉크테크는 1992년 설립된 전산소모품 전문업체다. 잉크젯 프린터, 레이저 프린터 , 대형 실사용플로터 등 프린터용 소모품을 생산, 65% 이상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현진소재는 78년 설립된 선박용 엔진부품 전문제조업체다. 이창규 사장 외 3명이전체지분의 88%를 보유하고 있다.
씨엠에스는 97년 11월 설립됐으며 생활용품 할인쿠폰 사업을 하고 있다. 전국 5,000여개에 가까운 매장에 할인쿠폰을제공한다.
인젠은 보안솔루션 및 침입탐지시스템을 개발, 공급한다. 98년 설립됐으며 최근 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호전문업체로 지정됐다.
엔에이씨정보시스템은 93년 설립된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업체다. 기계설계용 캐드 소프트웨어인 카티아(CATIA) 솔루션구축 및 컨설팅 사업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진성훈기자
blueji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