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ㆍ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하면서 원화 환율도 동반 상승, 20일 원ㆍ달러 환율이 1,300원을 넘어섰다.원ㆍ달러 환율이 1,300원을 넘어서기는 10월23일 이후 처음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오전 중에 1,300원대를 돌파한 뒤 보합권에서머물다 전날보다 8원 오른 1,300.2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환율급등(원화약세)은 엔ㆍ달러 상승에 따른 동반 상승세에 더해 아르헨티나 비상사태선언에 따른 헤지 매수세가 역외시장에서 개입했기 때문이라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장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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